<인터뷰>
강용수 사회복지사 -인천사랑 방문요양센터
“사랑과 정성으로 어르신을 모시겠습니다”
추운 날씨가 해동되고 봄이 되면서 몸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중환자 등이 늘고 있는 추세에 봉사심으로 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한 <인천사랑 방문요양센터>의 강용수 센터장이 주민들의 입에 자자한 봉사자이다.
그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천 남구 용현성당)이며 사회복지사로서 이 지역 주민들과 인천지역의 정신적, 신체적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가정을 방문하여 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발벗이 되어 불편한 육신에서 오는 외로움을 덜어 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치매와 중풍 등으로 노년기에 자식들이나 가족들이 봉양하기 힘든 여건일 때에 요청을 하면 가정을 방문 또는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환자를 최선으로 도와드리는 봉사를 하고 있다.
장기요양신청을 하려면 법률에 의해 정해진 지침을 따라야 한다.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65세 미만이라도 노인성 질환을 가진 분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먼저 장기요양 인정 신청을 본인 또는 가족이 하면 공단 직원이 방문하여 환자의 심신상태와 희망 급여 종류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이에 신청자는 의사소견서를 공단에 제출하고, 공단의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에서는 신청자의 등급을 결정하게 된다.
장기요양 인정 유효기간은최소 1년 이상으로 수급자는 유효기간 및 한도액 범위에서 방문요양센터와 계약을 통해 이 급여를 이용하면 된다.
강용수 인천사랑 방문요양센터장은 ”인천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진심어린 봉사와 사랑으로 가족을 대신하고 사회발전을 위해 평생을 일하려고 한다“면서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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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윤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