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순 인삼공예 장인-세계적 인명사전지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
-‘2017~2018년도 올해의 인물’로 지정받아 인삼공예 예술, 해외에 알려져-
이제순 장인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인명사전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2017년~2018년도 올해의 인물로 선정돼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1899년에 첫 출간된 인명지로 미국 인명정보기관인 'ABI'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인 ‘IBC'와 함께 세계적으로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으로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이곳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여 명을 선정해 프로필과 그 업적을 기록해 등재해 오고 있다.
이제순 장인은 한국에서 재배되는 인삼으로 주로 자연과 인간의 모습을 표현하는 작업을 해 오고 있는데, 이 작품예술은 세계적으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예술적인 기술과 전문력으로 창작해 오고 있는 한국의 장인(庄人)예술로 평가되고 있다.
그녀의 작품 속에는 조상들의 한과 웃음이 배여 있고, 순수한 한국 민초들의 이야기가 때로는 해학적으로 나타나곤 한다.
또한 이제순 장인의 작품에는 동화적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은 작가의 인성과 내면이 아직도 순수한 마음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인 것으로 느껴진다.
이번에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된 것은 매우 기념할만한 일로서 대한민국의 훌륭한 예술성을 세계에 알리는 쾌거로 향후 ’인삼공예‘ 부문에 있어서 독창적인 창작자로서의 예술적 발전이 더욱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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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닷컴 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