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중견시인, ‘무궁화’작시 등 왕성한 애국활동
(사)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 LA본부장으로 선임돼
대한민국장인 인증 증서 수여 기념(좌, 엄원지 회장,석정희 시인)=LA현지
[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사단법인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회장 엄원지)는 문광부 제2013-216호로 법인 설립 허가된 단체로서 무명 장인의 발굴과 기능 보존 및 작품에 대한 평가와 지원 사업, 장인의 기능과 작품,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사업, 문화예술인의 창작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및 복지사업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는 장인(匠人)과 현재의 대한민국 시대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장인(匠人)들을 발굴하여 예술정신과 창작으로 혼을 불태우는 이 시대의 문화예술인을 격려하고 이들의 창작여건을 지원하고자 지난 30여년간 문화예술계에 몸담아온 엄원지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3명, 해외 미주지역에서는 6명의 ‘대한민국장인’이 발굴됐다.
문학분야인 시인으로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장인’으로 지정된 석정희 시인은 한국 ‘크리스천문학’ 시부문 신인상 수상, 계간 ‘창조문학’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 PEN 한국본부 회원, 한국문학예술진흥회 상임 이사 . 한국해외문화교류회 미주지회 이사, 한국POSTMODERN 편집위원 LA로 활동하며, 저서로 (2000년) Alongside of the Passing Time 영시집 5인 공저, (2001년) Sound Behind Murmuring Water영시집 4인 공저 ,(2008년) 제1시집 <문 앞에서>In Front of The Door한영시집 , (2010년)제2시집 < 나 그리고 너 > 가곡집 < 사랑 나그네 > 등이 있는 중견작가이다.
대한민국장인 인증 증서 수여 기념(좌, 엄원지 회장,최창경 성악가,석정희 시인)=LA현지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는 한국인으로서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석정희 시인의 작품에 대해서 시문학의 전통적 기법인 서정기법을 기본으로 하면서 현실과 관념을 잘 융합한 현대시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실험적 서정시의 전형으로 그간 차분히 활동을 해 온 문예 공적과 무엇보다도 장인 정신의 기본이랄 수 있는 인격적 문화예술의 정신과 사회적 활동을 ‘대한민국장인 2013-KM05호’로 지정하는 취지로 들고 있다.
한편 석정희 시인은 이번 미주 지역의 장인 지정과 함께 2014년, LA 코트라 한국무역관 전시, 미주 한인의 날 축제 참가, 얼바인시(City of Irvine)의 5월 17일 축제 등 미주 지역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설립하는 ‘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 미주 LA본부’의 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스포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