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17년 신안 강소농을 이끌어 갈 강소농 희망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안 강소농은 2011년부터 시작해 현재 529명의 강소농을 배출했으며 매년 40여 명의 신규강소농을 선정해 신안농업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기본교육을 통해 신규강소농을 선정했으며 심화 교육을 시작으로 농업경영의 비전과 목표설정, 신안의 6차산업과 농촌관광분야의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후속 교육을 추진했고 성과보고회를 통해 1년간의 성과물을 전시 및 발표를 통해 신안 강소농의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강소농 신청대상은 신안 거주 농업인으로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의 경영혁신 의지가 강한 농업인으로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읍면 지소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7년에도 지속해서 강소농 경영체 육성을 위한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꿈꾸는 대로 이루는 신안 강소농' 육성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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