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 조사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겠습니다'
북한인권기록센터는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해 북한인권 조사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북한인권 조사 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북한인권 조사 자문단은 ▲학계 ▲법조계 ▲북한인권 활동가 ▲조사설계 ▲심리치료 등 5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계 분야에 조정현 교수(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 외 2명, 법조계 분야에서 정재훈 변호사 외 1명, 북한인권 활동가 분야에 강철환(북한전략센터) 외 3명, 조사설계 분야에 김수암 박사(통일연구원) 외 2명, 심리치료 분야 전진용 전문의(국립정신건강센터) 외 2명이다.
북한인권기록센터는 북한인권실태 본조사 착수(1.9.)에 즈음해 1월 11일(수) 버텍스 코리아에서 북한인권 조사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북한인권 조사 자문단은 향후 기록센터 운영방향, 조사설계 수정보완, 정례보고서 발간, 국제사회 협력 등 업무에 대해 자문에 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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