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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2016년 관내 모범음식점을 103곳 지정했다.
시는 각 모범 업소별로 상위 20%의 우수 모범음식점에는 다국어 LED 메뉴판 등을 그 외의 일반 모범음식점에는 칼·도마세트의 물품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이 외에도 '모범음식점지정 및 운영관리지침'에 따라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 교부, 시설개선 융자금 지원, 주방사용 물품 지원, 각종 행사 시 모범업소 이용 권장 등의 다양한 혜택이 뒤따른다.
한편 모범음식점 지정은 업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시설기준, 위생 관리, 좋은 식단제 추진실적 등을 지정기준 평가표에 의거해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어 포천을 대표하는 먹거리 문화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강화된 선정기준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모범음식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자발적 의지로 음식문화개선과 위생 수준을 향상하길 바란다"며 "위생 수준이 우수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는 업소를 발굴·홍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음식문화를 발전·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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