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 장인(書刻 匠人) 김재용 선생
-장인정신으로 만드는 전통서각의 세계-
서각(書刻)은 그 원류(原流)가 매우 고대시대로 올라간다.
인류가 지구상에 삶을 시작하면서 그들의 언어나 문화 환경을 돌이나 나무, 동물 뼈 등에 새긴 것이 서각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 문명의 서각 예술은 갑골문자, 암각화 등 현재 발굴된 문화재에서 찾아볼 수가 있다.
현대에 와서 장인(匠人)들의 노력으로 이 서각은 그 작품 공정 과정이 매우 세밀하고 정교한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김재용 장인의 작품에 있어서 나무를 재질로 하는 경우, 나무를 자르고, 2년여의 건조과정을 거친 후, 준비된 서고(글이나 그림), 나무 재단 및 샌딩, 서고붙이기, 음과 양각 새기기, 바닥 다듬기, 테두리 작업, 색칠 건조, 외 마무리 단계 등 하루 6시간 정도로 1주간에 걸쳐서 총 25단계의 과정을 거쳐서 비로소 장인의 작품이 완성된다.
김재용 장인의 작품은 특히 나무 판에 7mm 이상으로 음,양각을 하는 것으로 그 작품이 중후한 멋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작품에서 느끼는 음양각, 음평각, 음원형각 등의 새김질의 깊이와 전통 서각과 화각(畵刻)에서 우러나오는 예술적인 멋은 한번 직접 보지않고서는 그의 예술적 서각의 아름다움을 다 말할 수가 없다.
현재 김재용 장인은 <남경서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재용 장인 프로필]
*제35회 대한민국현대미술대전 최우수상 수상
*제6회 대한민국남북통일 세게에술대전 대상 및 경기도지사상 수상
*우주베키스탄 국제교유전(외교통상부 주관)
*스리랑카 국제깃발전(한양문화에술협회 주최)
*한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외 타 미술대전 다수
*울산 유니스트대학교 도서관 반구대양각화 전면도 상시 전시 외 관공서 현판 등
*현)한국서각협회 울산지회장
*현)남경서각연구소 소장
*현) 대한민국장인
[스포츠닷컴 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