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모임공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페이스클라우드가 22일부터 직장인을 대상으로 ‘문화회식’ 캠페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문화회식에 꼭 맞는 타입별 장소정보를 제공하고 결재까지 받을 수 있는 기안서 양식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캠페인 페이지를 열었다.

송년회 시즌을 앞두고 어수선한 시국 분위기로 연말 모임 분위기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회식 문화에 대한 인식도 바뀌는 추세이다.

한 취업 포털의 설문에 따르면 송년회식이 부담스러운 이유로는 ‘과음하는 분위기’가 꼽혔고 ‘술을 강요하는 상사’가 연말 회식 꼴불견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직장인이 좋아하는 회식 유형으로는 ‘맛집 투어’와 ‘연극 영화 관람’ 등의 ‘문화회식’ 또는 팀 단합을 위한 ‘레포츠 회식’을 선호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예술 공연, 디제잉, 인문학 강연을 열 수 있는 ‘프리미엄 문화공간’ ▲편안하게 한 해를 돌아보며 대화를 나누기 좋은 ‘카페형 공간’ ▲쿠킹 클래스, 핸드메이드 프로그램 등 팀워크 프로그램이 가능한 ‘액티브 워크숍 장소’ ▲ 맛있는 음식과 코지한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레스토랑’ 등 유형별 연말모임 추천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직장인 연말모임 업그레이드’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상사에 바로 결재를 받을 수 있는 기안서 양식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는 캠페인을 열고 있다.

자료 안에는 ‘문화회식’을 위한 추천 장소부터 스페이스클라우드 제휴사의 연말모임 프로그램, 케이터링 정보까지 담겨 있다. 빠르게 결재 받고 인증샷을 공유한 팀에게는 특별한 ‘파티룸’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한 해를 마감하고 새 해를 다짐하는 연말연시 모임, 도심 곳곳 새로운 장소에서 펼쳐지는 ‘문화회식’으로 기업 문화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주목된다.

스페이스클라우드

스페이스는 공유공간 비지니스를 전문으로 다루는 소셜벤처이다. 모임공간 예약 서비스 ‘스페이스클라우드’를 운영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 서비스로 유휴시설의 재생을 돕는 제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