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상담기관 협약식·상담위원 20명 위촉
<사진 : 공주대학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11월 15일(화) 오전 11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학교 관계자와 8개 협력기관(한국정보화진흥원 충남스마트쉼센터, 충남해바라기센터, 아라상담연구소, 한국정서상담연구원, 한국피해자지원협회 대전지부, 더북독서문화연구센터, 공주가족상담센터,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과 협약식 행사를 했다.
이 협약식은 재학생들이 보다 활기찬 대학생활을 영위하고 잠재력을 개발해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인근 지역의 8개 학생상담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분야별(정신건강, 성인지, 심리상담, 인터넷중독, 폭력예방, 정서상담, 진로, 독서치료, 집중력향상, 힐링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담전공 박사학위자 또는 수료자 이상 전문상담위원을 20명 위촉했다.
또한 호소문제별,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욕구(need)를 채우고 적절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공주, 예산, 천안캠퍼스에서 준비된 상담전문가들이 대응활동으로 자문, 교육, 상담, 프로그램 운영하게 된다.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는 "지난달 조직개편과 확장으로 학생들의 원만하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해 폭넓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협약식과 위촉식의 행사로 시작된 이 작은 움직임이 공주대뿐 아니라 지역과 협력기관에도 상담전문가들에게도 뜻깊은 일로서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주대 행복상담센터장(박승철 학생지원처장)은 "대학생활 적응, 학업, 대인관계, 정서적문제, 인터넷중독, 위기상담 등 심리상담과 심리검사, 집단상담 등 상담전문가의 역할을 통해 우리 대학생들이 여러 어려움을 넘어서서 더 성장하고 심리적 안정과 능력개발을 통한 삶의 가치를 창조하는데 참석한 분들이 큰 도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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