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기다림과 용기를 배울 수 있는 씨 뿌리는 피파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꿈을 실현하는 행동력과 용기를 연습하는 시간
“날지 않고 통통 뛰는 배 나온 새 ‘조조’와 쌍둥이 남매 피그미 염소들 ‘피니’와 ‘위니’ 그리고 눈물로 씨앗을 만들어 내는 신비로운 나무들의 숲. 씨 뿌리는 ‘피파’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씨 뿌리는 피파는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기쁨과 슬픔, 다른 사람을 위한 마음 그리고 인내의 씨앗들을 심는다. 사랑의 마음은 저절로 피어나는 것이기에 피파가 가꾸는 벌판에서는 때를 기다리는 마음이 씨앗을 자라게 한다.
‘씨 뿌리는 피파’는 결과와 경쟁 중심의 사회가 된 요즘, 성장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눈물과 희생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 이매진 팝스의 슬로건 ‘꿈을 실현시킬 행동력과 용기를 연습하는 시간’처럼 피파가 반드시 어떻게든 꼭 이겨 내야 한다고 되뇌며 결심하는 모습은 특히 나의 길을 충실히 가기 위해서 주변의 억압 혹은 강요를 이겨내려면 무언가를 지켜내려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생명력이 있다는 것은 아픔을 느끼기도 하고 기쁨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생명을 주는 사랑도 아플 수 있다. 그렇지만 사랑만이 아픔을 피하고 싶은 마음을 이겨 낼 수 있다. 힘든 시간 속에서 견디어 냈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게 되고 성장에 대해, 나 자신에 대해 배우기도 한다.
열매가 맺히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고통스럽다. 인내는 기다림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렇게 기다리는 사람은 ‘시간’을 짊어진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으로 성숙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지켜볼 수 있어야 하는데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살아있다는 것은 고통에 대한 감수성’일 수 있으며 하염없이 훈련되는 시간이 지나야만 노력의 결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씨 뿌리는 피파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다.
영한 대역본인 ‘씨 뿌리는 피파’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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