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발효식품관 △씨푸드관 △할랄관 △유기농관 △식품기기관 △디저트관 등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고, 월드와인 및 주류박람회와 동시 개최되어 동서양 및 식·음료를 총망라하는 종합식품박람회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유기농관’도 구성된다. 유기농관에는 친환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지방 특산물 업체 등이 참가한다.
대표업체로는 지베렐린(열매를 억지로 비대하게 키우는 성장 촉진 호르몬)은 사용하지 않는 농법을 선도하는 디저트 배 <달리>와 환경 친화적 농업으로 재배한 유기농 알로에 아로니아 즙으로 유명한 <권도영 알로에> 업체가 있다. 이 외에도 유기농 유정란, 설탕, 오일 등 다양한 품목의 유기농 업체를 만나 볼 수 있다.
해외 업체로는 중국,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 로마 등 다국가에서 참가할 예정이어서 국내외 식품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데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날인 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월드식품박람회 참관을 희망하는 참관객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7개의 박람회를 동시에 무료로 관람하는 것이 가능하며 온오프믹스, 전시어플 캔고루에서도 무료 참관 신청이 가능하다.
- 월드식품박람회: http://worldfoodexp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