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산림과학원,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및 봉사활동 펼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재료공학과 직원들이 21일(금)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다산유적지를 찾아 부정부패 척결ㆍ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재료공학과 직원들은 청렴한 관직생활은 물론 백성을 지극히 사랑한 목민관이었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 업적, 일생 등에 대하여 배우고, “고객은 행복한 미소! 청렴 실천은 내손으로!”라는 구호와 함께 청렴실천을 결의하였다.
또한 다산유적지 내 다산기념관과 다산문화관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익 침해행위 발생 시 공익신고 방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표현한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한창 일손이 부족한 추수철을 맞아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를 방문, 가을걷이가 끝난 볏짚을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박문재 과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에서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첫 번째 덕목”이라면서, “직무수행과정에서 마주하는 부정ㆍ부패한 유혹을 다산께서 강조하신 청심(淸心)으로 극복하고, 국민께 최고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청렴은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표어 아래 반부패청렴대책 추진기획단을 통해 반부패청렴대책을 세움은 물론, 과(科)별로 공직기강ㆍ청렴책임관 등 전담인력을 구성하여 건강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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