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구글코리아는 지난 3개월간 공석이었던 대표이사 사장에 존 리(John Lee)씨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존 리 신임대표는 미국 칼튼 칼리지에서 컴퓨터공학 학사를,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경영전문석사(MBA)를 취득했다.
최근까지 유통업체 테스코의 중국지사에서 근무하면서 중국 시장의 마케팅·사업운영 총괄과 말레이시아 전자상거래 사업 구축 등을 맡았다. 이에 앞서 크로락스와 레킷벤키저 한국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1/26 10: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