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YES24)
‘럭키’가 비수기 시즌에 이례적인 흥행동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마블의 새로운 슈퍼히어로 영화인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예매율 56.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주 1위에 올랐던 ‘럭키’는 예매율 23.4%로 2위를 차지했다. 톰 행크스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인페르노’는 예매율 3.5%로 3위에 올랐다.
류덕환, 조복래 주연의 미스터리 공포영화 ‘혼숨’은 예매율 3.4%로 4위를 차지했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다큐멘터리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예매율 2.3%로 5위에 올랐다.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멜로 영화 ‘노트북’은 예매율 1.9%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6.10.27~2016.11.2)>
1 닥터 스트레인지
2 럭키
3 인페르노
4 혼숨
5 무현, 두 도시 이야기
6 노트북
7 자백
8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9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10 춘몽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에는 크리스 파인, 제프 브리지스 주연의 ‘로스트 인 더스트’가 개봉한다. ‘로스트 인 더스트’는 가난과 절망의 현실에서 완벽 범죄를 계획한 형제와 그들을 추격하는 베테랑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드라마이다. 이 밖에도 천재 수학자의 감동 실화를 그린 ‘무한대를 본 남자’와 애니메이션 ‘감바의 대모험’이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