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11-22 06:58 송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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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제 강점기 조선신궁을 세우려고 성곽 일부를 철거한 남산 서북편 회현자락의 한양도성 일부가 100여년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시는 올 6월부터 3단계 남산 한양도성 발굴 작업을 벌여 5개월 동안 총 300여m 구간 옛 성곽 94.1m를 찾아냈다고 22일 밝혔다. 이 구간은 성곽축조 초기인 태조 시대에 처음 쌓아 세종, 숙종 이후까지 계속 보수했던 흔적을 담고 있다. 사진은 현장에서 출토된 유물들. 2013.11.22 << 사회부 기사 참조,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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