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헝거게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헝거게임: 캣칭파이어'가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정상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헝거게임: 캣칭파이어'는 21.6%의 점유율로 '친구 2'(17.2%)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는 15.3%의 점유율로 3위, 옴니버스 영화 '결혼전야'는 11.2%의 점유율로 4위를 차지했다.
300만 관객을 돌파한 샌드라 불럭 주연의 '그래비티'는 점유율 7.8%로 5위, 270만 관객을 동원한 '토르 다크월드'는 6.5%의 점유율로 6위다.
이밖에 김선아 주연의 '더 파이브'(5.0%), 정재영 주연의 '열한시'(1.5%), 임창정 주연의 '창수'(0.8%), 마이클 파스벤더 주연의 '카운슬러'(0.8%)가 점유율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헝거게임: 캣칭파이어'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결혼전야' '사이비' '올드보이' '완전 소중한 사랑' '마세티 킬즈' '필스' '청춘정담' '소설, 영화와 만나다' '트릭' '꽃잎, 춤' '롤플레이 2:동침' '제5원소' 등 14편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1/22 08: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