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5년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고양시청 |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8∼9일 양일간 일산동구 일산문화광장에서 '힘내라 막걸리-제14회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막걸리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36개 전통주업체에서 생산하는 100여 종의 막걸리와 팔도명주가 출품·전시 및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술 막걸리가 온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것을 목표로 14회째 이어 온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로 8일 오전 11시부터 팔도명주 상설전시 및 무료 시음회가 시작되며 오후 3시에는 개막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통향음주례 및 전통주 제조 시연과 가족가훈쓰기, 가족전통전례놀이 등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각종 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막걸리를 만드는 장인들이 모여 저마다 다른 맛으로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이라며 "제14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에서 잘 익은 술의 그윽한 향과 맛을 느끼고 흥겨운 공연도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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