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부는 오는 9월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국방부에서 '제10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 한국 측은 류제승 국방정책실장, 미국 측은 덴마크 동아시아 부차관보와 번 핵·미사일 방어 부차관보가 대표로 참석한다.
또한, 여승배 외교부 북미국장 및 성 김(Sung Kim)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 한·미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 상황 평가 ▲북한 핵·WMD 미사일 위협 대응 및 도발 억제를 위한 정책 공조 ▲한·미 억제전략위원회(DSC) 운영계획과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방안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계획 점검 등 동맹의 안보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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