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8.29(월) 08시 20분에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안전 확보 및 학습 지원 방안”을 발표하였다.
지난 2월 발표한 “미취학 및 무단결석 관리·대응 매뉴얼”을 통해 학생 안전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여전히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으며, 학업중단학생에 대한 학교 복귀 지원에도 불구, 학업중단학생의 특성상 학교 복귀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 밖에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경로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미취학?학업중단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학교 복귀 동기를 부여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정부 3.0 기조에 따라 각 부처가 협력하고, 시·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우수 프로그램을 제도화하여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동 계획을 마련하였다.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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