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제11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네이버 TV스토어와 협약을 맺고 영화제 개막일인 7일부터 상영작 10편을 온라인으로 동시 상영한다고 6일 전했다.
영화제 상영작을 온라인으로 동시 상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편영화 제작 활성화와 극장 이외의 대안 배급 창구를 확장시키기 위한 노력이다.
네이버 TV 스토어에서 상영하는 작품은 이 영화제 국내 경쟁부문에 올라온 'D-24' '패밀리(FAMILY)' '내가 버린 여름' '달이 기울면' '사랑의 묘약' '소년과 양' '방학숙제' '주희' '홈(HOME)' '그레코로만'이다.
영화제는 7일부터 12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1/06 11: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