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관련 도서 찾는 독자들 증가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 15위 기록
출간하자마자 단숨에 순위권에 진입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의 <다시, 책은 도끼다>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6위에 자리했고, 유시민 작가가 독자들에게 표현을 잘하는 방법을 전하는 <표현의 기술>은 7위로 두 계단 올랐다.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용기 시리즈 중 전 작 <미움받을 용기>는 세 계단 오른 8위, <미움받을 용기2>는 지난주와 같은 12위로 순위권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사 포켓 노트 <전한길 한국사 포켓 암기노트>는 지난주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올라갔으며, 로맨스의 여왕 조조 모예스의 <애프터 유>는 세 계단 오른 10위에, 전 작 <미 비포 유>는 세 계단 내려가 11위에 자리했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여섯 계단이 올라 13위에 안착했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최신 여행에세이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는 한 계단 오른 14위다. 최근 낮은 금리로 인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동산 관련 도서를 찾는 독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부동산 흐름과 투자법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미래>는 두 계단 올라 15위를 기록했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16위로 순위권에 재진입 했고, <시민의 교양>은 18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세 계단 내려간 17위를 기록했고, 박찬욱 감독 영화 ‘아가씨’의 원작 <핑거스미스> 20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KBS의 방송 프로그램을 책으로 엮은 <명견만리>는 우리가 알아야 할 미래 지식을 담은 내용으로 순위권에 새롭게 올라 19위를 차지하며 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무더운 밤 열기를 식혀줄 성인 로맨스 소설이 대거 순위권에 차지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과 <입술과 혀>는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해 1위와 2위에 올랐고, <바이올렛 나이츠>는 지난주와 같이 3위를 유지했다. <내 비서를 유혹하는 법>은 4위로 한 계단 올랐다. 로맨스 소설 <에이크>는 5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들어왔다. 조직에서 성공하는 직원들의 언어 습관을 분석한 <회사의 언어>는 전자책으로 출간되자마자 6위로 순위권에 진입했고,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은 세 계단 오른 7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에로틱한 연애>는 8위에,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다섯 계단 내려가며 9위에 자리했다. 로맨스 소설 <그 여름, 나는> 10위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