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이 6월 4주차 주간행사 소식을 발표했다.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보훈음악회 열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악 체임버오케스트라의 보훈음악회가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린다. 시민예술가 ‘바이올린플레이어440’의 연주를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들려주는 ‘바흐’, ‘엘가’ 등 클래식 공연에서 ‘캐리비안 해적’, ‘미녀와 야수’ OST까지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일시 : 6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3시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B1)
관람료 : 무료

◇호국 영웅들을 기리는 6.25 전쟁 사진전

한국전쟁인 6.25를 기념하는 사진전시가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양일간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 열린다. 전쟁 당시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호국영웅들의 감사함을 되돌아보는 사진 60점이 전시된다.

일시 : 6월 25일(토), 26일(일) 오전 11시~오후 6시
장소 :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B1)
관람료 : 무료

◇시민춤꾼 모여라…서울댄스프로젝트 ‘춤단’ 4기 오디션 열어

서울댄스프로젝트의 주역으로 활약한 100여명의 시민 춤꾼인 ‘춤단’을 선발하는 4기 오디션이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문화재단 지하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춤단’은 전담 예술가들이 이끄는 총 14회의 ‘춤 워크숍’, ‘게릴라춤판’을 비롯해 ‘서울무도회’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서울의 도시 곳곳에서 삶의 기운을 북돋는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 6월 25일(토) 오전 11시~오후 6시
장소 : 서울문화재단 지하 다목적실

◇주말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만나는 거리공연

매 주말 도심의 공원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 프로젝트인 <거리예술 시즌제>의 일환으로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이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반복되는 굴레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거리극인 배낭속사람들의 ‘WORK’와 머물 곳을 찾아 세계여행을 떠난 바가와 본드가 원초적인 움직임으로 쉴 틈 없이 관객에게 넌버벌 퍼포먼스를 선사할 프로젝트 모아의 ‘바가&본드’ 등 4개 단체가 총 6회 공연한다.

상세프로그램
-25일(토) 15:00 ~ : 연희컴퍼니 유희 ‘원시인 HOT Show’ (전통연희, 45분)
-25일(토) 16:00 ~ : 배낭속사람들 ‘WORK’ (거리극, 40분)
-25일(토) 17:00 ~ : 창작음악그룹 THE튠 ‘인생예찬 콘서트 길가락유랑’(국악중심 월드뮤직, 60분)
-26일(일) 15:00 ~ : 연희컴퍼니 유희 ‘원시인 HOT Show’ (전통연희, 45분)
-26일(일) 16:00 ~ : 배낭속사람들 ‘WORK’ (거리극, 40분)
-26일(일) 17:00 ~ : 프로젝트 모아 ‘바가&본드’(넌버벌 퍼포먼스, 35분)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시민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 <활력콘서트> 열려

시민청 예술가들이 꾸미는 공연 <활력콘서트>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주말 오후 12시부터 7시, 평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재즈, 실내악, 포크음악, 모던락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쳐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일시 : 평일 12:00~13:00 주말 12:00~19:00
장소 :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활짝라운지
상세프로그램
- 22일: 하나인오카리나 & Pan Syrinx duo
- 23일: 음악하는김작가 & Pan Syrinx duo
- 24일: 바이올린플레이어440 & 팬울림앙상블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