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어린이 ‘트니트니 건강 영양캠프’운영 큰 인기
-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신나는 위생․영양 놀이체험이 즐거워요 -
순천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영양과 위생관리를 지원하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6.1일부터 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니트니 건강 영양캠프’를 실시해 어린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영양캠프는 총 8개팀으로 구성해 볼풀 공농구, 터널놀이, 줄다리기, 종이컵 쌓기 등 영양소 운동회로 진행해 아이들에게 식품 영양소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팀별 협동심을 기르도록 했다.
또한,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채소왕관 만들기, 영양 다트게임, 채소 도장찍기, 뚱뚱이와 튼튼이 체험, 냉장고속 음식 보관 방법, 올바른 양치질 코너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더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위생․영양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개소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미만 어린이 급식시설 242개소에 위생․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주고 있다.
[스포츠닷컴 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