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 설치 대상은 가옥구조가 취약하거나 ▲편의시설 설치로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증대 가능한 장애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애인 가정 등으로 방문물리치료사와 간호사의 추천을 받은 뒤 재활담당자의 현장 확인을 거쳐 12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 가구는 5월 말까지 안전손잡이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편의시설 설치로 재활대상자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과 합병증, 안전사고 예방으로 의료비가 절감될 뿐만 아니라 재활의욕 고취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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