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되는 ‘어린이사랑 나라사랑 체험행사’는 5월 6일(금)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4일간 다채롭게 진행된다.
제94회 어린이날 기념식은 5월 5일 오전11시부터 독립기념관 겨레의집에서 진행되며, 더불어 ‘가족 참여형’ 공연 및 체험행사를 4일간 다채롭게 마련하였다.
공연행사로는 가족연극, 마술, 버블매직쇼, 어린이 치어리더, 사물놀이, 태권도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지며, 체험행사로는 독립투사고문체험, 태극기바로알기, 무궁화머리띠 만들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마술종이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20여종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 된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중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면 관내에 만개한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3.2km의 단풍나무길에 둘러 심은 자산홍이 활짝 피어 그 화려함을 더해져 방문하는 국민들의 볼거리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정기휴무 없이 전시관을 개관한다.
윤주경 독립기념관장은 4일간의 연휴동안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 준비하였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독립기념관에서 함께 하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