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시장을 잡아라, 수출길이 열린다
이러한 증가세로 인해 국내 기업들은 할랄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신규 유통망을 마련하여 다양한 품목의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므로 할랄시장이 효자산업으로써 급부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동남아시아와 중동에서 한류인기가 확산되면서 방한 관광객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무슬림 관광객유치의 중요성 또한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할랄산업은 공정무역, 친환경과도 관련이 있어 비무슬림에게도 각광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확대 될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할랄전문전시회인 ‘할랄엑스포코리아2016’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할랄엑스포코리아 2016에서는 컨퍼런스 및 교육, 무료인증컨설팅까지 진행하여 국내기업의 할랄시장진출의 어려움을 해소시켜 줄 것이며 특히 할랄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바이어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여, 국내기업의 실질적인 수출활성화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최사인 할랄쿱 협동조합, 월드전람은 최근 말레이시아의 최대할랄박람회인 MIHAS 2016에 직접 참가하여 국내 할랄제품의 할랄시장 진출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실질적인 바이어유치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하였다.
또한 할랄엑스포코리아 2016의 참가업체는 무슬림 B2B플랫폼인 온라인마켓에 무료 입점이 가능하고 무료로 할랄인증컨설팅도 받을 수 있어 현재 참가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7월 30일까지가 일반신청기간이며 자세한 사항 및 참가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박람회참관을 희망하는 참관객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 할랄엑스포코리아2016 홈페이지: http://www.halalexpo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