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채영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5일 KBS에 따르면 한채영은 여신급 미모와 엘리트 지성을 소유한 '홍유라'로 분해 주인공 '독고마테'(장근석 분)를 진짜 남자로 키워내는 인물을 연기한다. 마테를 짝사랑하는 '김보통'(아이유)과 대비를 이루는 역할이다.
한채영은 지난 8월 말 첫 아들을 출산하고 육아에 전념해왔으나,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에 복귀하게 됐다.
'예쁜 남자'는 현재 방영 중인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20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0/25 10:2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