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들의 앨범 발매 기념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멜론> |
걸그룹이 가요계를 들썩이게 했던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서 이번에는 보이그룹들이 대거 컴백하고 있다.
표방하는 음악도 콘셉트도 제각각인 보이그룹 중에서도 지난 앨범과는 완전히 다른 색깔로 컴백해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는 팀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각 팀은 자신들만의 매력을 더욱 알리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 '신데렐라(Cinderella)'를 통해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섹시한 남성의 매력을 한껏 과시했던 씨엔블루는 이름부터 화사한 봄을 연상시키는 새 앨범 '블루밍(BLUEMING)'으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지난 앨범과 달리 댄디하고 달콤한 씨엔블루의 모습이 도드라진다.
화려한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이렇게 예뻤나'는 여자친구에게 직접 말하는듯한 감성적인 가사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신곡 '이렇게 예뻤나'를 들으며 '남신' 씨엔블루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을 팬들을 위해, 씨엔블루는 본격 미청년 댄디 가상연애 시뮬레이션 이벤트 'Cafe BLUEMING'을 오는 8일(금)까지 멜론아지톡에서 진행한다.
씨엔블루 멤버들이 각자 1인칭 시점으로 남긴 코멘트에 응답한 팬에게는 씨엔블루가 사인 CD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할 예정이다.
가요계의 '악동'으로 불릴 정도로 넘치는 에너지와 강렬한 이미지를 자랑했던 블락비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경쾌한 리듬감과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구애송 '허(HER)'를 부르며, 깜찍하고 귀여운 표정으로 감탄사 '헐'을 내뱉던 블락비가 달라졌다.
이별의 감정을 표현한 리드싱글 '몇 년 후에'로 1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블락비는 그동안 숨겨뒀던 '감성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블락비는 멜론쇼윙을 통해 '몇 년 후에' 듀엣 라이브 영상으로 자신들의 무르익은 감성과 섬세한 가창력을 공개했다.
오는 6일(수)까지 팬심을 가득 담아 블락비와 감성 충만한 듀엣을 선보인 팬들에게 사인 CD를 선물한다.
여성팬들의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 '남친돌'의 대명사, 소년공화국도 저항과 반항의 메시지를 표현한 곡 'Get Down'으로 컴백을 알리며 소년미를 벗어 던졌다.
카리스마와 섹시미가 돋보이는 음악과 안무가 화제인 가운데 소년공화국의 파격적인 비주얼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멜론아지톡에서 진행 중인 소년공화국의 강인함과 남자다움이 돋보이는 노래 가사나 뮤직비디오 속 '심쿵' 장면을 뽑아 응모하는 이벤트에는 저마다 매료된 소년공화국의 매력을 자랑하려는 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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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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