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토마토대표조직)
이번 요리교실은 익힌 토마토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4월 2일부터 이틀간 부산 대저토마토축제 현장에서 진행된다.
‘익힌 토마토 요리교실’에서는 한끼 식사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영양만점 맛있는 토마토 볶음밥’과 어느 음식에도 궁합이 잘 맞는 ‘새콤달콤 수제토마토피클’을 만들 예정이다.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 최계조 회장은 “토마토를 익혀서 드시면 라이코펜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다”며 “여성분들에게는 미용에 좋고 남성분들에게는 전립선 건강에도 토마토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익힌 토마토 요리교실’은 6월~8월 중 서울에서도 진행된다.
대표적 컬러푸드인 토마토는 환절기 약해진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토마토의 붉은 색은 라이코펜 덕분인데 이는 항산화 작용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라이코펜은 체내에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몸 속 독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불규칙한 식습관과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현대인은 물론 자라나는 성장기 청소년에게도 도움을 준다.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A는 환절기 약해진 신체리듬을 강화하여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몸의 저항력을 길러준다. 토마토 한 개에는 비타민C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이 들어있기도 하다.
토마토는 생과로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토마토 속 라이코펜 흡수율을 5배 가량 높여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바로 열을 가하거나 기름에 조리해 익혀 먹는 것인데, 라이코펜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익혀서 조리하면 체내 흡수율을 훨씬 높일 수 있다. 국내에서도 익힌 토마토에 대한 효능과 다양한 활용법이 널리 알려지고 있어 익힌 토마토 요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산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은 다양한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은 토마토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익힌 토마토 요리교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토마토가 더 많이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