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에서 서커스, 국악 등 다양한 거리공연 펼쳐져
-시민청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 ‘활력콘서트’ 열려
-이시하라 노리코 ‘하메루 하메라레루’ 전시
◇이번 주말 선유도공원에서 서커스, 국악 등 다양한 거리공연 펼쳐져
주말마다 도심의 공원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 프로젝트 ‘거리예술 시즌제’가 4월 2일(토)부터 6월 26일(일)까지 세 달간 선유도공원,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펼쳐진다.
올해 3년째가 되는 ‘거리예술 시즌제’는 시민에게 일상 공간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팀 퍼니트스의 서커스 코미디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 쇼’와 창작음악그룹 THE튠의 국악을 중심으로 한 월드뮤직 ‘인생예찬 콘서트 길가락유랑’(국악 중심 월드뮤직)등 4개 단체가 총 6회 공연한다.
장소 :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세부 프로그램
- 4/2(토) 14:00 ~ : 팀 퍼니스트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쇼’ (서커스 코미디, 40분)
- 4/2(토) 15:00 ~ : 창작음악그룹 THE튠 ‘인생예찬 콘서트 길가락유랑’ (국악 중심 월드뮤직, 60분)
- 4/2(토) 16:00 ~ : 팀 클라운 ‘경상도 비눗방울’ (마임극, 50분)
- 4/3(일) 14:00 ~ : 팀 퍼니스트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쇼’ (서커스 코미디, 40분)
- 4/3(일) 15:00 ~ : 창작음악그룹 THE튠 ‘인생예찬 콘서트 길가락유랑’ (국악 중심 월드뮤직, 60분)
- 4/3(일) 16:00 ~ : 프로젝트 모아 ‘바가&본드’ (넌버벌 퍼포먼스, 35분)
◇시민청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 ‘활력콘서트’ 열려
시민청 예술가들이 꾸미는 공연 ‘활력콘서트’가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주말 오후 12시부터 7시, 평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열린다.
이번 주에는 전통연희단 끼의 민속악부터 여울비의 어쿠스틱 음악, 두바퀴의 자전거 묘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일시 : 평일 12:00 ~ 13:00 주말 12:00 ~ 19:00
장소 :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 활짝라운지
상세프로그램 *4월 1일(금) ~ 4월 3일(일)
- 4/1 (금)
12:00 김부영(포크)
12:30 레미제이(재즈)
- 4/2 (토)
12:00 전통연희단 끼(민속악)
14:00 Pan & Syrinx Duo(팬플룻&소프라노 듀오)
16:00 여울비(어쿠스틱)
18:00 통기타밴드 한울타리(포크)
- 4/3 (일)
12:00 유벨리(벨리댄스)
14:00 두바퀴(자전거묘기)
16:00 아웃오브캠퍼스(모던락)
18:00 그린힐피커즈(컨트리)
◇이시하라 노리코 ‘하메루 하메라레루(hameru hamerareru, 끼다 껴지다)’ 전시
이방인의 시선으로 한국을 바라본 사진작가 이시하라 노리코(38)의 ‘하메루 하메라레루(hameru hamerareru, 끼다 껴지다)’ 전시가 4월 8일까지 성북예술창작센터 2층 갤러리 맺음에서 개최된다.
‘끼다 껴지다’를 의미하는 이번 전시는 일본인 작가 자신이 한국에서 느낀 여성으로서의 삶에 대한 부담감을 한국 여성들이 자주 쓰는 분홍색 고무장갑으로 표현했다. 2016 성북예술창작센터 갤러리 맺음 후원 선정 작가 이시하라 노리코는 2009년 ‘코리안 웨이브(Korean Wave)’에서 작품 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그룹전으로 활동해왔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일시 : ~ 4월 8일(금) 10:00~ 18:00
장소 : 성북예술창작센터 2층 갤러리 맺음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