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와 함께 '몇 년 후에' 부르면 사인 CD 선물
<자료제공:멜론>
1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블락비가 귀를 의심케 하는 '몇 년 후에' 완벽 라이브를 선보였다.
NO.1 음악사이트 멜론(MelOn)은 멜론쇼윙에서 블락비와 함께 신곡 '몇 년 후에'를 듀엣으로 불러볼 수 있는 듀엣 라이브 영상을 단독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블락비는 멤버 전원이 출격해 이별의 감정을 표현한 리드싱글 '몇 년 후에'를 애절한 감정을 한껏 살려 멤버 각자의 창법으로 소화했다. 악동에서 '감성남'으로 변신한 블락비의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가창력이 돋보였다.
특히 이번 영상이 팬들과 듀엣곡을 완성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영상인 만큼 블락비는 같이 노래할 팬들이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시종일관 느낌 충만한 몸동작과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블락비는 오는 6일(수)까지 블락비를 향한 팬심을 가득 담아 감성 충만한 듀엣을 선보인 팬들에게 사인 CD를 선물할 예정이다.
팬들은 "블락비의 컴백이라니 벌써 떨린다", "블락비의 라이브는 CD나 다름없다", "이번 신곡 대박!", "폭풍 연습 후 블락비 듀엣 도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블락비는 리드싱글 '몇 년 후에'를 공개하기 전 멜론쇼윙에서 '베리굿(Very Good)', '잭팟(JACKPOT)', '허(HER)' 등 자신들의 히트곡을 따라불러 준 팬들을 4월 2일, 3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사랑이었다'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블락비는 "블락비가 감성적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라 장담한다"고 신곡에 대한 힌트를 전달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멜론쇼윙에서는 블락비 외에도 에일리, 비투비, 자이언티, 김태우, EXID, 지코, 케이윌, 스윗소로우, 다비치, 지아, 여자친구, 키스, 피에스타, B1A4 등이 자신의 노래나 춤을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9월 멜론이 론칭한 '멜론쇼윙(Showwing)'은 사용자들이 직접 부르고, 찍고, 듀엣하는 앱으로 기존 녹음 기능에 동영상 촬영,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 등을 더한 신개념 뮤직 퍼포먼스 앱(애플리케이션)이다.
한 사람이 부른 노래에 다른 사람이 재녹음을 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기능 등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직접 자신이 취향에 맞춰 뮤직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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