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어린이TV(대표 조영완)와 위즈프로덕션(대표 신반석)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뮤지컬 <정글에서 살아남기>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이 진행한 ‘2015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지원(지원금액 3억 원)을 받은 어린이 뮤지컬 작품이다.
지난 2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초연한 <정글에서 살아남기>는 당시 ▲인터파크 아동·가족 공연 부문 예매율 1위 ▲관람 후기 평점 9.5점을 기록하는 등 이미 관객들에게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레이저와 마술, 플라잉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대구(5월 5일, 7일) ▲고양(5월 14~15일) ▲청주(5월 28~29일) 등 전국 20개 지역에서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위즈프로덕션 신반석 대표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족 뮤지컬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자 했던 노력과 진심이 관객들에게 전달되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가족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작품을 지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이도형 팀장은 “앞으로도 라이센싱 비즈니스의 핵심인 캐릭터 개발에서부터 성공적인 2, 3차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사업주기에 맞는 전방위 지원으로 대한민국 캐릭터산업의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정글에서 살아남기> 전국 투어 공연의 자세한 일정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