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매거진 ‘그린마인드’는 ‘세계동물대탐험전Ⅱ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와 함께 그린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람의 마음이 변해야 주변의 환경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린마인드’는 그린캠페인을 통해 동물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결국 사람과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며 자신이 직접 보고 참여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10월 <그린마인드>는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한국멸종위기동물 아카이브전’에 참여하며 환경과 동물을 주제로 한 <그린마인드> 표지 컬렉션을 전시한다. 표지는 그린마인드 편집자들이 직접 만든 리사이클 액자에 담아 설치되며 그밖에 <그린마인드> 잡지의 ‘그린캠페인’ 코너를 통해 한국멸종위기동물에 관한 콘텐츠로 소개 된다.

이번 전시는 기성 작가들을 작품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응모한 작품들과 실생활에서 유기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그린마인드>의 잡지 등 다양한 표현방식을 가진 대중참여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세계동물대탐험전Ⅱ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린마인드에서 그린캠페인을 함께 하는 6개월간 일정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그린마인드 이외에도 ‘한국멸종위기동물 아카이브전’에서는 감성적인 동물 일러스트 작가 기호찬 씨의 작품들과 ‘한국멸종위기동물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상금의 일부와 콜라보로 이루어진 아트 상품의 수익금 일부는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로 기부된다.

복원동물이 지닌 의미를 동물보호와 환경캠페인으로 녹인 탄탄한 구성과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 그린마인드는 “자연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호 실천을 촉구하는 사회적 메시지 전달을 넘어, 대중의 참여와 관심,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젝트형으로 진행되는 그린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멸종위기동물 아카이브전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전시장 내 이벤트홀에서 전시된다.

이어 “<세계동물대탐험전Ⅱ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의 그린캠페인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멸종위기동물들의 소중함과 동물들이 처한 환경을 생각해 솔선수범해서 작은 실천부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 시 정 보

전 시 명: 세계동물대탐험전Ⅱ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
전시기간: 2013년 9월 14일(토) ~ 2014년 3월 2일(일) * 추석연휴 정상운영
관람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시) *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
전시장소: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3홀
관 람 료: 13,000~15,000원 * 주중/주말 및 대상 별 상이함(홈페이지 참조)
전시문의: 1666-3776 * 취재신청: 담당자 허유림(010-2887-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