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8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3 데이터베이스 그랜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빅데이터 시대에 맞춰 데이터베이스 관리 방법과 관련 기술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미래 창조의 시대, 데이터로 준비하라'가 주제다.
올해 행사는 특히 데이터 품질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활용하는 방법 소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어령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데이터-정보-지식-지혜 모델의 새로운 판짜기'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며 알티베이스 김영철 대표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세가지 시선으로 바라본 데이터베이스관리스시템(DBMS)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또 티베로의 장인수 대표는 'ICT 핵심,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현광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빅데이터의 개방·공유 및 미래전략'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국민연금공단은 자사 데이터 품질 관리 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0/07 13: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