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래퍼 김진표가 오는 10일 7집 'JP 7'을 발표한다고 소속사인 레이블벅스가 4일 밝혓다.
김진표는 7집 발매에 앞서 이날 존박과 함께 부른 수록곡 '영원토록'을 온라인에 먼저 공개했다.
'영원토록'은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 어번 재즈 등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힙합으로 김진표의 거친 래핑과 존박의 부드러운 음색이 조화를 이뤘다.
앨범에는 존박 외에도 장르를 뛰어넘는 여러 뮤지션을 피처링에 참여시켜 다채로운 구성을 했다.
레이블벅스는 "'영원토록'은 김진표가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장르"라며 "7집은 그간 발표한 음악 중 김진표의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낸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10/04 09: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