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는 삶을 최고의 명예로 여겨
[안영일 기자/스포츠닷컴]
여름 바닷가 사나이 전철. 전국 해수욕장에서 특히 부산 해운대에서 그는
여름이면 온종일 그의 히트곡 “해운대 연가”가 울려 퍼진다.
올해 여름에도 그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대단했다. 아니 매년 반복되는 그의
인기는 말로 다 설명할 수가 없다.
경쾌하고 신나는 트로트 곡으로 남녀노소 연령불문으로 불려지는 그의 노래는 앞으로도
더욱 사랑 받을 기세다
젊은시절 그룹사운드 드러머로 밴드 활동을 했던 그는 30년이 넘는 음악의 대가이다.
지칠 줄 모르는 그의 열정이 성실로 이어져 많은 선후배들 사이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나는 오랜 무명시절을 보내면서 한이 맺힌 사람이기 때문에 꿈이 있는 신인들에게
꿈을 키워 주고 후배들을 위해 봉사 하겠다“는
그는 가수들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한국방송가수노조”(위원장 : 이동기)
부위원장과 한국연예예술인협회(이사장 석현) 임원으로 분주한 활동을 병행하며
트로트 가요계 선후배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2002년 해운대연가 를 발표하면서 트로트계로 입문하며 노래가 힛트 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이후 2006년 ‘툭툭 털고 일어나’ 2013년 ‘왜 울어’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성인 가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어느 정도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자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그의 사랑을 나눠주고 있다
그의 지인들은 그를 이렇게 말한다. “가수 전철씨는 법 없이도 살 사람 이지만 노래 없이는 하루도 살지 못할거다“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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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일 기자 mode04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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