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JYJ의 김재중(27)이 다음 달 새 앨범을 발매한 뒤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고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10월 말 정규 1집을 발표하는 그는 오는 11월 2-3일 삼성동 코엑스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을 돌며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연다.
소속사는 "1집에 다양한 록 장르를 담을 예정이어서 이번 투어는 관객과 호흡하는 록 페스티벌 분위기로 연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집 작업은 현재 50%가량 진행됐으며 여러 아티스트가 작곡 및 피처링에 참여한다. 김재중의 자작곡도 실릴 예정이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1월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과 리패키지 앨범을 합해 총 2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수록곡 '원 키스(One Kiss)'는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9개국 아이튠즈 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9/30 11: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