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모던 록밴드 보드카레인의 리더 주윤하(34)가 새 싱글 '가을의 시작'을 발표했다고 27일 음반유통사인 미러볼뮤직이 밝혔다.
주윤하는 보드카레인에서 리더 겸 베이시스트로 활동 중이면서 싱어송라이터로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가을의 시작'은 오는 10월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먼저 선보이는 노래로 주윤하가 작사, 작곡, 편곡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싱글 '푸른봄 청춘(靑春)' 이후 1년 4개월 만의 신곡이다.
미러볼뮤직은 "지난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싱글은 가을의 시작이란 계절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며 "공백기가 있었지만, 감성적인 느낌과 녹슬지 않은 연주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9/27 09: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