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다음 달 17-25일 열리는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25일 밝혔다.
효민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징크스(JINX)'가 특별초대작품부문에 선정됨에 따라 이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징크스'는 영화 '너에게 닿기를'의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감독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토대로 했다.
효민은 극 중 한국인 유학생 지호로 분해 일본 배우 시미즈 구루미, 야마자키 겐토와 호흡을 맞췄다.
티아라는 다음 달 10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9/25 11: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