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엠넷 '슈퍼스타K 4' 출신 계범주(22)가 오는 27일 첫 번째 미니앨범 '섬싱 스페셜(Something Special)'을 발표한다고 소속사인 PJR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한 싱글 '낯선 천장'으로 주목받은 그는 이번 앨범의 곡 작업을 비롯해 의상과 영상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섬싱 스페셜'은 펑키한 리듬과 유머러스한 노랫말이 특징인 곡으로 평범한 누구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가장 특별한 사람일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 밖에도 앨범에는 어글리덕, 도끼 등의 래퍼들이 참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계범주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재능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평범한 삶의 이야기를 솔풍의 음색으로 들려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계범주는 오는 10월 20일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미니콘서트를 연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9/23 11: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