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배우 문소리가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가 20일 전했다.
도쿄국제영화제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의 인정을 받은 전통 깊은 영화제로, 독특한 장르를 시도하거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주로 소개하는 경쟁영화제다. 오는 10월 17일 막을 열어 25일까지 진행된다.
문소리는 그간 부산국제영화제, 서울환경영화제 등 국내 여러 영화제와 카이로국제영화제, 세르비아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9/20 18: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