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이정(32)이 오는 26일 데뷔 10주년 싱글 '아 엠 쏘리(I AM SORRY)'를 발표한다고 소속사가 18일 밝혔다.
디지털 싱글로 출시될 '아이 엠 쏘리'는 2011년 2월 발표한 앨범 '렛츠 댄스(Let's Dance)' 이후 2년 7개월 만의 새 음반이다. 씨스타, 포미닛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의 댄스곡을 주로 쓴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만든 발라드여서 눈길을 끈다.
소속사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이정이 용감한형제와 신선한 조합을 이뤘다"며 "신곡의 방송 무대에서는 어번(Urban) 스타일의 춤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정은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7Dayz)로 데뷔했으며 2003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9/18 09: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