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데이’
행사 실시
11일을 쌀과 관련된 ‘가래떡 데이’로 정하고, 실질적인 쌀 소비 유도를 위한 생활밀착형 문화마케팅 전략을 내세운 것이다.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래떡 데이’ 홍보를 위하여 농정원은 현재 온라인 쌀박물관 홈페이지 배너 홍보와 대중에게 친숙한 SNS를 이용한 퀴즈는 물론, 참여율을 높이는 가래떡 요리 뽐내기 그리고 가래떡 5행시 짓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가래떡 데이 행사를 통한 농업인의 날 홍보 행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1일 이후에도 약 이틀간 이뤄지며, 행사 기간 동안 온라인 콘텐츠와 제작물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여 대중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케팅의 확산효과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쌀 홍보 웹툰으로 잘 알려진 난다 작가의 ‘달콤쌀쌀한 신혼부부’ 역시 15화 주제를 ‘가래떡데이’로 결정하고 10일 연재할 예정이며, 쌀박물관에서는 가래떡이 주재료로 포함되는 ‘내일의 아침밥’ 레시피를 전송하며 적극적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농정원을 비롯한 쌀 소비 촉진과 관련된 기관 8개 곳에서도 동시에 가래떡데이 홍보에 집중적으로 뛰어들어 우리 쌀 소비에 대한 관심과 농업인의 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그 중 농협은 10일 화요일 오전 11시~12시 사이에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로 야외에서 가래떡을 직접 뽑는 체험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소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이 통합하여 지난 2012년 5월 23일 출범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교육·홍보 분야의 융·복합 업무뿐 아니라 통상정책,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농수산물 지식 및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농식품분야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