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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보도자료입니다. (표지제외 10장)

posted Sep 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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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Great Composer Series>는 한 해 동안 ‘작곡가 한 명의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9월 26일(목) 네 번째 공연이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피아니스트이자, 피아노 전문가인 이진상

 

이번 공연의 협연자인 피아니스트 이진상은 뛰어난 피아니스트일뿐만 아니라 공연장홀과 피아노 악기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연주자로 올해 예술의전당에서 새로 구입한 2대의 피아노를 독일 함부르크 공장에서 직접 골랐고, 지난 4월에 있었던 <교향악축제>에서 그 피아노로 처음 연주하였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도 그는 콘서트홀에서 자신이 직접 고른 피아노로 가장 적합한 음색을 내며 차이콥스키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영혼을 뒤흔드는 차이콥스키의 감동의 선율

 

<Great Composer Series - Tchaikovsky> 네 번째 무대에서는 음악회장에서 자주 연주되지는 않지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곡들을 준비하였다. 우선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차이콥스키가 1884년에 완성한 콘서트 판타지를 첫 번째 곡으로 연주한다. 2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구조적으로는 정규 협주곡에 미치지 못하지만 크기로는 충분히 버금가는 이 곡은 1885년 모스크바 초연에 참석했던 차이콥스키가 대단히 성공한 작품이라 자평하기도 한 곡이다.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가 젊은 시절에 작곡한 교향곡 제3번 ’폴란드‘가 연주된다. 이 곡은 그가 2번 교향곡의 작곡을 마친 후 슈만의 작품에서 많은 영향을 받아 낭만주의와 민족주의의 절충을 표현한 작품으로 부제 ’폴란드‘는 마지막 5악장이 폴란드의 민속 무곡에서 인용되어서 붙여졌다. 이 교향곡은 일반적인 4악장의 틀을 깼다는 점, 그리고 전악장에 걸쳐 단조와 장조의 유기적 결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악장은 차이콥스키 특유의 달콤함과 화려함으로, 2악장은 가라앉은 듯 시작하지만 “백조의 호수” 분위기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발레풍의 악장으로 낭만주의 특징이 짙게 배어나오는 곡이다.

 

작곡가의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젝트 <Great Composer Series>

 

음악적 깊이를 요구하는 클래식 애호가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국내 교향악단의 뛰어난 연주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2013년 새롭게 기획된 <Great Composer Series>. 본 시리즈에서 다룰 첫 번째 위대한 작곡가는 차이콥스키이다. 그의 음악이 한국인에게 더욱 호소력을 갖는 것은 발레 <호두까기 인형> 등 친숙한 음악들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화려한 작품 활동과 대조적으로 뿌리 깊은 염세주의에 시달리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그의 인생, ‘인간은 본질적으로 슬픈 존재’라 비관하면서도 숙명과 맞서 싸우던 그의 진솔한 모습, 그리고 ‘음악과 예술로 승화시킨 인생관과 철학’을 그의 음악 속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이 시리즈가 ‘마니아 관객’에게 더욱 포커스를 두고 있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지난 3년에 걸쳐 장기 시리즈물로 기획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던 <The Great 3B Series>의 후속 프로그램으로서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지휘자로 더욱 분주한 피아니스트 김대진의 또 다른 변신

 

이번 시리즈는 ‘작품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연주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지휘자’로 평가받는 김대진이 이끌며, 연주는 그가 상임으로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담당한다. 그는 피아니스트,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교수,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음악감독,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음악해설가 등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지만 최근엔 지휘자로서의 활동에 큰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6개 교향곡 전곡’, ‘바이올린 협주곡’, ‘첼로를 위한 로코코 변주곡’, ‘3개의 피아노 협주곡’ 뿐 아니라, 연주회장에서 자주 만날 수 없는 ‘콘서트 판타지’가 본 시리즈의 레퍼토리에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협연자의 면면도 화려하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첼리스트 조영창, 피아니스트 김규연, 이진상, 김진욱, 올리버 케른 등 세계적인 베테랑 연주자들 뿐만 아니라, 최근 세계적인 국제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며 우리나라 음악계를 선도하는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게다가 어느 교향악단보다 차이콥스키 특유의 ‘굵직한 소리’를 더욱 잘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여서 더욱 주목받는 무대다.

 

패키지 티켓으로 할인 혜택을

 

3회 이상의 공연을 동시에 예매하는 관객을 위해 패키지 티켓도 마련되어 있다. 일반관객이 3회 이상 동일한 좌석등급으로 한번에 예매하면 15%가 할인되며, 전당 골드회원과 블루회원은 기존의 15%, 20% 할인율에 5%의 추가할인이 더해져 각각 20%,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6회 공연 동시 예매 시, 일반관객은 20% 할인, 전당 골드회원과 블루회원 (예당 우리V 플래티늄)은 10%의 추가 할인으로 30%, 25%로 구입할 수 있다. 패키지 티켓은 예술의전당 콜센터(02-580-1300)로 전화 예매 또는 예술의전당 서비스플라자로 직접 방문하여 구입이 가능하다.

 

9월 26일(목) 피아노 | 이진상 ................ 4th Stage

 

이진상은 방대한 레퍼토리뿐 아니라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주어지는 연주회만 200개가 넘어 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지난 2009년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 우승으로 그는 국내외에서 다져진 뛰어난 음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면서 당당히 세계적인 음악가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하였다.

 

일찍이 국내에서도 서울예고에 수석으로 입학한 이래, 한국예술종합학교 조기 영재입학 및 부산음악콩쿠르 대상 (문화관광부장관상), 중앙음악콩쿠르 1위, 서울신인음악콩쿠르 대상 등을 연이어 석권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던 그는 2005년 쾰른 국제피아노콩쿠르와 2008년 거장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 명성을 떨치는 아쉬케나지가 심사위원장으로 있는 홍콩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음악가로서 손색이 없는 그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수많은 콩쿠르에서의 수상 경력이 말해주듯이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완벽한 테크닉은 물론 지성과 열정도 겸비한 그만의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이진상은 연주활동을 넘어서 피아노라는 악기 자체에 대한 탐구와 배움을 통해 피아노 조율 및 제작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피아노 공장에 간 피아니스트"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한 이진상은, "피아노마니아"라는 영화에서 조명된 명 조율사 슈테판 크뉴퍼를 사사하며 스타인웨이 오스트리아에서 2년간 피아노 테크닉을 공부했다. 그와 함께 피에르 로랑 에마르, 알프레드 브렌델, 미츠코 우치다 등 대가들의 연주 현장을 함께 체험한 이진상은 소리의 본질에 다가가고자 하는 시도로 지난해 스타인웨이 함부르그 본사에서 직접 피아노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이색적인 시도를 했다.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첫 사례로서, 이진상은 나무를 고르고 다듬는 과정부터 완성된 피아노를 최종 선택하는 단계, 선택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여 청중에게 들려주는 마지막 순간까지 완벽한 소리를 찾아 청중들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국제무대에서 깊이있고 독창적인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이진상은 니콜라이 즈나이더, 더글라스 보스톡, 데이비드 에프론, 로만 코프만, 마리오 벤자고, 마이클 보더, 마이클 부르소, 마크 레이콕, 무하이 탕, 미하일 유로브스키,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성시연, 안토니 에르무스, 올라 루드너, 우메다 토시아키, 에이빈트 굴베르크 옌센, 조나단 노트, 크리스토퍼 워렌 그린, 크리스티안 루드비히, 테오도르 구쉴바우어, 페터 귤케 등 거장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뉘른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 상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센다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WDR 방송 교향악단 등 정상급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독일, 러시아, 스위스, 영국, 이태리, 프랑스 등 유럽과 미주, 아시아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청중들과 만나는 이진상은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루체른 페스티벌, 메뉴힌 페스티벌, 몽트뢰 페스티벌, 부조니 페스티벌, 베를린 필하모니, 서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체르보 페스티벌, 홍콩 조이 오브 뮤직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었으며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 취리히 톤할레, 루체른 KKL, 뉘른베르크 마이스터징어할레, 파리 루브르박물관 등 명 공연장에서의 왕성한 독주회 및 협연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국내에서 예원, 서울 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며 음악가로서의 발판을 닦은 그는 그 후 독일로 유학, 파벨 길릴로프와 볼프강 만츠의 사사를 하고 쾰른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후 현재 비엔나에 거주하며 전세계를 무대로 그만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3년 5월, 자랑스런 한국의 음악인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운파 임원식 재단에서 수여되는 "임원식 음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휘 | 김대진

 

2008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제6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대진은 '건반위의 진화론자'라는 음악계의 평가처럼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다시 한 번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휘자 김대진은 치밀한 작품분석을 바탕으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면서 지휘자로서의 능력을 발휘하여 다시 한 번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2년 한국음악협회에서 기악부문 한국음악상을 수상한 그는 ‘주간동아’가 선정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분야별 40대 리더 40인 중 음악인으로서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2003년과 2005년 ‘동아일보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프로들이 뽑은 우리 분야 최고’ 설문에서 ‘국내 최고의 연주가’로 연속 선정되었다.

 

또한 2005년 문화관광부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분, 예총예술문화상 음악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2005년과 2007년 2회에 걸쳐 금호음악 스승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에서는 오정주 교수를, 줄리어드에서는 마틴 캐닌 교수를 사사한 그는 199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손열음, 김선욱 등 우수한 제자들을 배출한 명교수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헌신적인 교육자로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실내악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그는 2007년 금호아트홀 챔버뮤직소사이어티를 창단하여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실내악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클리브랜드, 센다이, 클라라 하스킬, 파다레프스키, 라흐마니노프, 하마마츠, 베토벤, 부조니, 지나 박하우어 국제콩쿠르 등 세계 주요 음악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세계 음악계의 주류로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04년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 <김대진의 음악교실>을 통해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2005년 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휘자로 정식 데뷔하였다.

 

2008년 <교향악축제>의 지휘와 피아노 협연을 동시에 선보이며 매진을 기록한 그는 바로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에 발탁되어 2009년 <뉴욕 카네기홀 연주회>, 2010년 <베토벤 교향곡&협주곡 전곡 시리즈>를 선보이며 수원시향이 국내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러한 도전과 노력은 상임지휘자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에게 2011년 객석예술인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겨주기도 하였다.

 

상임지휘자 김대진은 2012년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며, 국내 교향악단 중 최초로 전국 9개 도시 순회연주를 기획, 관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이어 2012수원국제음악제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소프라노 신영옥과 환상의 호흡을 맞추었고, 2012 랑랑 피아노 협주곡 콘서트에서 랑랑으로부터 “한국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 김대진에게 감사한다”는 평가와 함께 성공적인 연주를 마쳤다 .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서 ‘또 다른 30년’을 준비하는 김대진은 수원시향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힘찬 비상(飛上)중이다.

연주 | 수원시립교향악단

 

1982년 창단 이후 음악애호가들의 탄탄한 지지와 사랑 속에 다양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30년간 쌓아온 수준 높은 연주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국내 음악계의 연주문화를 선도하는 최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수원국제음악제, 수원국제지휘콩쿠르, 피스앤피아노페스티벌 등 수원을 대표하는 국제 예술행사와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오사카 심포니홀 초청연주, 독일 어케스 하우젠 국제환경뮤직페스티벌 초청 4개 도시 순회 연주회를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 해외초청 및 순회연주회를 통해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 안드레아 보첼리, 조수미, 정명훈, 백건우, 강동석, 조영창 등 세계최고의 음악가들과의 공연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로서 문화의 도시 수원을 알리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2008년 5월 국내 최고의 음악가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 김대진을 제6대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의 비상을 시작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009년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함께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일 전곡 연주회와 뉴욕 카네기홀에서의 연주회를 통해 위대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카네기홀에서의 연주회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뉴욕에서 한국 오케스트라의 명성을 드높였다. 또한 2010년 예술의전당 <Great 3B Series>의 “베토벤 2010”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바이블로 평가받는 베토벤의 교향곡과 협주곡 전곡 연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상임지휘자 김대진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함께 2011년 객석예술인상을 수상하였다. 국내 최대음악축제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는 2008년, 2009년 연속 매진과 함께 <교향악축제> 참가 오케스트라 중 유료 객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최고 인기 교향악단으로서 자리매김하였다.

 

그동안 베를리오즈, 바그너, 브루크너 등의 음반을 출시해 온 수원시립교향악단은 2012년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김대진의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2번과 5번을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을 통해 발매하였다. 또한 국내 교향악단 최초로 9개 도시 전국순회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고, 2012 수원국제음악제에서 길 샤함, 미샤 마이스키, 신영옥과 함께 최고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연간 60회 이상의 연주회를 통해 특유의 사운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11시 휴먼콘서트, 가족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 협연자공모 입상자연주회, 예술교육프로그램 등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영재발굴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연주회와 특별 기획연주회 등을 통해 교향악단의 연주역량을 강화하고, 오래도록 기억될 음악적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전령사의 역할을 위해 끊임없는 정진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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