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타운 운영 현황 및 성과를 분석한 논문 12편 발표
-지속가능한 창조경제에 대한 성공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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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창조경제타운의 성과와 발전전략을 분석한 12편의 논문이 '2015년 한국기술혁신학회 추계 학술대회' 특별세션을 통해 발표된다.
온라인 아이디어 사업화 플랫폼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을 운영하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창조경제지원사업단(단장 황영헌)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 지원 플랫폼'이란 주제로 특별 세션을 개설하여 창조경제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창조경제타운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갖는다.
기존에도 창조경제와 관련된 논문이 발표된 적은 있었지만, 창조경제에 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적은 처음이다. 이번 특별세션 개최는 창조경제의 학술적 가치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창조경제타운에 누적된 많은 기록들이 학문적 연구의 대상이 된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이번에 발표되는 논문들은 창조경제지원사업단에서 근무하는 박사급 인력 12명 등 연구인력들이 2년 동안의 창조경제타운 운영 노하우를 살려 창조경제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시도된 것이다.
연구원들은 창조경제타운에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유입되고 이를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성장시키며 다양한 지원정책과 연계하는 단계별 운영방안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연구를 진행했다.
12편의 논문에서는 창조경제타운을 '세계 최초의 복지형 아이디어 지원 플랫폼'으로 그 의의를 설명하며 기존의 자본주의형 아이디어 지원 플랫폼과의 차이를 분석하고 플랫폼의 성공적인 구현방안들을 제시한다.
특히 복지형 아이디어 지원 플랫폼이 향후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제안한 것이 흥미롭다. 또한 창조경제의 완성을 위해 온라인 창조경제타운과 오프라인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해야 함을 연구를 통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창조경제타운은 이번 논문발표를 시작으로 창조경제의 사업화 성과를 극대화하고 창조경제를 글로벌 경제혁신의 수단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조경제타운 황영헌 단장은 "세계 최초의 복지형 아이디어 지원 플랫폼인 창조경제타운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다. 앞으로도 창조경제타운의 개선점을 찾고 창조경제 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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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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