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통일을 외치다! 」
- 2015 통일문화주간, K팝스타와 함께하는 「통일샤우팅」 10. 31.(토) 개최-
- 예술로 통일을 만나는 「통일아트캠프」(10. 30.~11. 1.)도 함께 열려 -
통일부(장관 홍용표)는 「2015 통일문화주간」의 일환으로 「통일샤우팅」을 10월 31일(토),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경기도 파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통일을 외치다’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통일샤우팅」은 한국을 대표하는 K팝스타 (EXID, 방탄소년단, BTOB, F(x), 다이나믹 듀오, 린, Zion.T, 크러쉬, 스윗소루우, 알리, 10cm, 스테파니, 제시, Nop.K, 성은, 지나유, 노래하는 현준이) 17개팀이 참가해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인 젊은 세대와 함께 통일에 대한 희망을 노래한다.
통일부는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희망이 공존하는 임진각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통일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단의 현실을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을 마련할 계획이다.
통일샤우팅 공연은 무료이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방문객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오후 4시 30분(예정)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평화누리 일대에서는 10. 30.(금)부터 11. 1.(일)까지 예술로 통일을 만나는 「통일아트캠프」 가 진행된다.
문화를 통해 어렵고 딱딱한 통일이 아니라 즐겁게 함께하는 통일을 만나기 위해 기획한 이 행사는 각종 예술체험과 거리공연,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통일아트구역 : 회화‧조각‧공예 등 헤이리 예술마을 작가들이 참여하에 통일작품 전시 및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운영
* 통일공연구역 : 인디밴드공연, 그래피티 공연, 관람객이 참여하는 통일노래 부르기 번개모임(플래시몹) 등 개최
* 통일소풍구역 : 사전행사 등을 통해 선정된 관람객들에게 소풍 텐트(20동) 제공
「통일아트캠프」와 「통일샤우팅」을 통해 최북단 지역인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국민들이 통일에 대해 생각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통일문화주간 홈페이지 : www.ucwfestival.com
www.newssports25.com
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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