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노인경 작가의 그림책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이 슬로바키아에서 열리는 브라티슬라바 국제원화전시회에서 황금사과상을 받았다고 출판사 문학동네가 7일 밝혔다.
국제아동도서협의회와 유네스코 후원으로 2년마다 열리는 행사에서는 그랑프리 1명과 황금사과상 5명 등을 선정한다.
'코끼리 아저씨와…'는 주인공 코끼리와 자전거를 빼고 모든 사물을 다양한 농도와 모양의 픽셀로 구성한 그림책이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9/07 07: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