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대상수상자 김수현, 여자최우수상 김태희-
-여자신인상 임수연, 남자신인상과 한류 스타상 찬열(EXO), 조수향-
-올해의 스타상 김소현, 샘 오취리-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 2년 연속' 대상'수상자 김수현( 사진=강태선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별들의 축제가 시작되었다. 그 중 진주 경남예술회관에서 어느 시상식과 같이 연령을 불문하고 사랑을 받은 드라마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네이버V앱을 통해 생중계되면서 10대~50대까지 진주뿐만 아니라 각지에서 몰린 드라마팬분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한 시상식 처음 부터 끝까지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시상식의 MC 오상진, 수영(소녀시대) , 2년 연속 대상수상자 김수현, 여자신인상 임수연, 여자최우수상 김태희, 남자신인상과 한류 스타상 찬열(EXO), 조수향, 심사위원상 임시완, 올해의 스타상 김소현, 샘 오취리등이 자리를 빛내었고 그들을 더 아름답게 빛나게 해준 팬들이 한자리에 있었다.
이 날 인생에 한 번뿐인 신인상을 받은 임수연 소감도중 눈물을 흘렸고 팬들의 "울지마!울지마!"란 따뜻한 말에 감격하여 더 눈물을 흘렸다.
용팔이란 드라마를 통해 미모와 연기를 재입증한 김태희는 "멋진 여진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주신 장혁린 작가님께 감사드린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김수현은 KBS 2TV '프로듀사'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여 단상에 오르자 감격에 겨운 듯 눈시울을 붉히며
"먼저 프로듀사의 서수민 CP님, 표민수 감독님, 작가님, 차태현 공효진 선배님 모든 동료 선후배 배우님들 모든 고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또 엄마, 아빠, 작은 이모, 다들 항상 너무너무 사랑하고 지금 말씀드리지 못한 분들 개인적으로 연락 드리겠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처음의 마음가짐과 그 에너지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하였다.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로 남자 신인상과 한류스타상을 수상한 찬열은 레드카펫에서 인터뷰에서 "엑소멤버와 같이가 아닌 혼자 시상식에 초대되어 긴장이된다"고 말하면서 배우로 레드카펫에서 수줍게 말했고 시상시에는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찬열은 "엑소가 한류의 아이콘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부담이 됐던 것 사실"이라며 "이 상을 받음으로써 더욱 더 자신있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그런 그룹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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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신금선 기자/ 사진: 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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