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별 특가세일, 경품제공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 열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내수진작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200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기존 그랜드세일 행사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연장하여 전통시장의 마케팅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휴가철(8월)과 추석명절(9월) 그랜드세일 행사에 대한 고객 및 참여 상인들의 반응도 좋아 금번 추가실시로 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로 고객들은 질 좋은 전통시장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함은 물론 이벤트참여 및 경품제공 등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시장 상인들은 "휴가철 및 추석명절 세일·경품 행사로 지역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매출이 향상되었다"며 이번 세일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연계한 행사는 참여시장들은 10월 1일부터 시장별 특색있는 이벤트·행사 등을 펼쳐 추석명절의 소비활성화 분위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연계한 세일관련 시장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 '북적북적 시장이야기'(blog.naver.com/marketagency)를 통해 제공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전통시장이 적극 참여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홍보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추석명절로 살아나기 시작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한 단계 더 호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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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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