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제보트쇼‘가 지난해 ‘부산국제보트산업전’으로 런칭되어 국내외 관계자로부터 해양레저 전문 박람회로의 기대감을 충족시킨데 힘입어 지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해양레저산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부산국제보트쇼’로 행사명을 변경하여 개최됐다.
6개국 105개 업체가 참가, 1028개 부스를 운영되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선 육상에서 전시할 수 없는 대형 요트·보트 14척을 선보인다. 전시 제품은 요트·보트, 엔진·부품&액세서리, 마리나 시설 및 서비스, 보팅 라이프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전시됐다.
이 기간 동안 해양레저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도 벡스코에서 함께 열렸다.
‘해양레저위크’ 행사에선 '해양레저산업, 글로벌 해양관광도시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한 국제콘퍼런스, 해운대해수욕장과 용호만의 대형 크루즈 요트 체험·반잠수정과 카타마란 요트 무료 시승, 1000여명의 수영동호회가 참여하는 광안리 달빛 수영대회, 전국 초·중학생 요트선수 5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어린이 요트대회 등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요트에 대한 지식과 정보,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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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기자